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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송강호 칸 영화제 한국 첫 남우주연상

by 베라베라 2023. 7. 19.







3년째 참가한 배우

한국 최초 남우주연상



배우 송강호가 28일(현지 시각)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




송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

‘브로커’에서 주연

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지난 2007년 배우 전도연이 ‘밀양’으로 역시 한국 여자 배우로는 처음으로 수상.

당시 ‘밀양’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도 송강호.​



송강호는 "상을 받기 위해서 연기를 할 수도 없고, 그렇게 하는 배우도 없다"며 "좋은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하다 보니 최고의 영화제에 초청받고 수상하는 과정이 있을 뿐 절대적인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"고 했다.



그러면서 "강동원, 배두나, 이지은, 이주영 등 보석 같은 배우들과의 앙상블에서 제가 대표로 상을 받은 것"이라며 "앞으로도 배우로서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"고 했다



송강호는 "외신 기자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'한국 영화가 왜 이렇게 역동적이라고 생각하느냐'라는 질문"이라며 "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문화 콘텐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한다"고 말했다.



그의 행보로

배우라인업만으로도 기대되었던

영화 '브로커'가

더욱 주목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.​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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